🧠비탈릭의 깜짝 제안!
VM을 버리고 RISC-V로? 이더리움의 미래, 대격변 시동!⚙️

출처: Ethereum Magicians Forum, Vitalik Buterin, “Replace the EVM with RISC-V” (2025.04)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또 한 건 했습니다…
이번엔 그냥 업그레이드나 하드포크가 아니라,
EVM 자체를 RISC-V 기반으로 통째로 갈아엎자! 는 초강력 제안을 내놨어요 😮
“어라? EVM은 그냥 스마트컨트랙트 돌리는 머신 아냐?”
“그걸 왜 바꿔요?? 지금도 잘만 쓰는데…”
이런 반응 나올 수 있죠. 근데 알고 보면
이건 단순한 교체가 아니라, ZK 시대를 위한 완.전.한 판갈이예요.
🖥️ EVM이 뭔데 굳이 바꾸자는 거지?
**EVM (Ethereum Virtual Machine)**은 쉽게 말하면,
우리가 Solidity로 짠 스마트컨트랙트를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실행해주는 가상 컴퓨터예요.
그런데 이 EVM은 2014~15년 당시 기준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이라,
요즘 대세가 되고 있는 ZK (Zero Knowledge) 기술에는 전혀 최적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 EVM은 내부적으로 복잡하고,
- ZK에서 증명하려면 번역 작업도 많이 필요하고,
- 증명 생성 시간도 오래 걸리고,
- 효율이 너무 떨어져요… 😵
그래서 지금의 zkEVM 프로젝트들은
EVM 코드를 RISC-V로 바꿔서, 그걸 증명하는 방식을 쓰고 있어요.
(이게 핵심이에요! 어차피 돌아가는 코드를 변환해서 RISC-V로 돌리고 있다면…)
✨ 그럼 그냥 처음부터 RISC-V로 쓰면 되잖아?
바로 그거!
비탈릭이 이번에 제안한 건 아주 간단하면서도 파격적인 아이디어예요.
“어차피 zkEVM도 RISC-V로 번역해서 쓰잖아?
그냥 EVM 없애고, 아예 RISC-V 기반 VM을 메인으로 하자!”
이렇게 되면 증명 비용이 50~100배 이상 줄어들 수도 있고요,
개발자 입장에서도 큰 불편 없이 Solidity 계속 쓰면서도
ZK에 최적화된 생태계에서 작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 그럼 RISC-V는 뭔데요?
RISC-V는 범용 컴퓨터 명령어 집합입니다.
우리 일상에서 쓰는 CPU, 예를 들어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안에도 이런 ISA가 들어있어요.
이걸 기반으로 한 VM은
- 구조가 단순해서 ZK 증명에 유리하고,
- 성능도 높고,
- 다양한 언어로 개발 가능하고 (Rust, C 등),
- 실제로 이미 블록체인 업계에서도 쓰이고 있어요.
예를 들어 RISC Zero, Succinct의 SP1, Nervos CKB 같은 프로젝트들이
모두 RISC-V 기반의 VM을 블록체인에 접목하고 있죠.
🔥 그럼 뭐가 얼마나 빨라지는 건가요?
ZK 증명 생성에서 가장 오래 걸리는 게 바로
“block_execution”, 즉 스마트컨트랙트를 실행하는 단계예요.
이게 전체 증명 비용의 50% 이상을 차지하거든요.
근데 RISC-V로 바꾸면?
✔️ 증명 효율 최대 100배 이상
✔️ Keccak 대신 Poseidon 해시 쓰면 초당 200만 해시 처리
✔️ 증명 비용 확 줄고, 사용자 수수료도 절감
✔️ zkRollup도 더 가벼워짐 → 전체 L2 성장 촉진
결론적으로 이더리움 L1 + L2 전반에 걸친 대폭적인 효율 향상이 기대돼요!
📦 예시로 비교해볼게요!
항목 | 기존 EVM | RISC-V 기반 |
---|---|---|
구조 복잡도 | 높음 (SELFDESTRUCT 등) | 매우 단순 |
ZK 증명 효율 | 낮음 (많은 중간 단계) | 매우 높음 |
개발 언어 | Solidity 위주 | Rust, C, Solidity 등 다양 |
컴파일 방식 | 바이트코드 → EVM 실행 | 바이트코드 → RISC-V 실행 |
증명 생성 시간 | 수 분~수십 분 | 수 초~수 분 (예상) |
🧑💻 개발자 입장에선 뭐가 바뀌나?
사실 크게 바뀌진 않아요.
Solidity나 Vyper로 계속 코딩 가능하고,
단지 내부적으로 EVM 바이트코드 → RISC-V 코드로 바뀌는 정도!
게다가 기존 EVM 컨트랙트는 호환도 됩니다.
양방향 호출도 가능!
즉, 기존 코드도 망가지지 않고 돌아가고,
새로운 RISC-V 컨트랙트와도 잘 통신 가능하다는 얘기죠~
(이런 거 보면 진짜 비탈릭은 현실적인 천재…)
✅ 이 제안의 장점 정리!
- ZK 친화적 구조로 효율 급상승
- 실행 사양 간소화 → 유지보수 쉬움
- 개발 언어 다양화 가능성 (Rust, C 등)
- EVM 코드와의 완벽 호환성 유지
- Solidity 계속 사용 가능
❗그럼 단점이나 리스크는 없을까?
- RISC-V에 익숙하지 않은 개발자들은 초기 혼란 😵
- EVM 관련 툴/라이브러리 대거 점검 필요
- 롤업·인프라 생태계 전체적으로 리빌딩 필요
- 기존 네트워크와의 연동 테스트, 프로토콜 수준 협의 필요
그래도 이건 단순한 실행 방식 교체가 아니라,
이더리움의 미래 확장성과 지속가능성 전체를 위한 구조 전환이기 때문에
단점보단 ‘필연적 진화’에 가깝다고 봐요.
🧭 실제로 구현 가능해?
가능합니다! 실제로 지금도 zkEVM 프로젝트들이
이걸 내부적으로 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실행 방식에는 3가지 제안이 있어요:
- EVM + RISC-V 병행 운영 (서로 자유롭게 호출 가능)
- EVM 인터프리터 방식 (기존 컨트랙트 → 해석기로 처리)
- VM 인터프리터라는 개념 자체를 공식화
이런 걸 보면 이 제안은 절대 “뜬구름 잡는 얘기”가 아니라
이미 구현 가능한 구체적 구조예요. 다만 몇 년은 걸릴 수도 있겠죠 ㅎㅎ
✍️ 글을 마치며…
처음엔 “비탈릭 또 뜬소리 하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까 너무 똑똑하고 현실적인 제안이더라구요ㅋㅋ
블록체인 업계는 늘 효율과 확장성의 싸움인데,
이건 단순한 VM 교체가 아니라,
“ZK 기반 컴퓨팅 머신으로 진화하는 이더리움”의 핵심 퍼즐 조각 같아요.
앞으로 3~5년, 정말로 ZK가 대세가 된다면
이런 변화도 곧 현실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투자 유의사항
이 글은 특정 기술 및 코인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며,
비탈릭의 제안은 아직 실험 단계입니다.
실제 구현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며, 관련 기술은 계속 변동될 수 있습니다.
투자 전에는 반드시 충분한 조사와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