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 대출 시장의 숨은 강자, 아직 안 써봤다면 늦기 전에 알아두자!
안녕하세요~ 요즘 디파이 쪽 관심 많아진 분들 많죠?
특히 대출이자 받고 예치 이자 받고, 이 모든 걸 은행 없이도 가능하게 만드는 코인들이 많아졌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디파이 원조 대부라고 불리는 컴파운드(Compound) 코인에 대해서 쏙쏙 파헤쳐볼게요ㅎㅎ
⚙️ 컴파운드의 기술력
컴파운드는 이더리움 기반의 탈중앙화 대출 플랫폼이에요.
쉽게 말하면, 은행 없이 암호화폐를 빌려주고 받을 수 있는 자동화된 ‘코인 은행 시스템’이죠.
예를 들어, 내가 USDC를 가지고 있으면 이걸 컴파운드에 넣고 보관하는 대신 이자를 받을 수 있어요!
이때 내가 받는 건 cUSDC라는 토큰인데요, 이게 바로 예치금 + 이자를 표시해주는 일종의 이자통장 같은 거예요.
또, 누군가 대출을 받고 싶으면 컴파운드에 담보를 맡기고 암호화폐를 빌려갈 수 있어요.
이때 이자율은 알고리즘으로 자동 조절돼요. 수요 많으면 이자율 올라가고, 공급 많으면 이자율 낮아지는 구조죠.
📌정리하자면
-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자동 대출
- 예치 = 이자 수익
- 담보 기반 대출 (과다 담보 조건, 보통 75%)
- 알고리즘 기반 이자율 조정
🎯 컴파운드의 목표
컴파운드는 은행 없이도 누구나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즉, “탈중앙화된 대출 생태계”를 통해 기존 금융권을 대체하겠다는 거죠!
이게 중요한 이유는?
은행은 신용 점수나 국적 같은 걸 따지지만, 컴파운드는 그냥 암호화폐만 있으면 가능하니까요👏

출처-코인게코
📊 총공급량과 최초 발행일
- 총공급량: 10,000,000 COMP
- 최초 발행일: 2020년 3월

출처-CryptoRank
💰 토크노믹스
항목 | 비율 | 설명 |
---|---|---|
사용자 보상 | 42% | 대출자/예치자 보상 |
투자자 | 24% | VC 등 초기 투자자에게 할당 |
팀 & 창업자 | 22.5% | 4년간 점진적 언락 |
리저브 | 7.75% | 프로토콜 운영 예비비 |
커뮤니티 펀드 | 3.75% | 생태계 확장 지원금 |
컴파운드의 토큰 분배 구조는 비교적 ‘보수적인’ 설계로 평가받아요.
COMP의 약 64.5%가 커뮤니티(사용자 + 리저브 + 펀드) 중심으로 배분되어
거버넌스 참여 확대와 탈중앙성을 유도하고 있어요.
반면, 투자자와 팀에게도 약 46.5%가 할당되어 있는데,
이는 장기 락업 구조(보통 4년)에 따라 시장 덤핑 리스크는 낮은 편입니다.
📌 요약하자면?
커뮤니티 주도는 확보했지만, 고래 중심 초기 구조에 대한 우려도 존재
👉 이 때문에 초기 COMP 수익 농사(Yield Farming) 논란도 있었죠.

출처-CryptoRank
👩💻 팀 명단
- Robert Leshner – Founder & CEO (전직 경제학자, 탈중앙화 지지자)
- Geoffrey Hayes – CTO (기술 총괄, 스마트 컨트랙트 핵심 설계자)
- 외에도 경제학자, 개발자 중심의 소규모 강팀으로 운영

출처-CryptoRank
💼 주요 투자자 명단
- Coinbase Ventures
- Andreessen Horowitz (a16z)
- Polychain Capital
- Paradigm Capital
3,300만 달러(원화로 약482억) 투자 유치
초기 시드라운드부터 시리즈A까지 전통 VC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 파트너십 맺은 코인/기업
- 이더리움(ETH): 컴파운드가 작동하는 메인 블록체인
- Chainlink: 가격 오라클 제공
- MakerDAO(DAI): 스테이블코인 통합
- Uniswap: COMP 및 cToken 유동성 제공
- BitGo, Fireblocks: 기관 대상 서비스 협력
- Circle(USDC): 법정화폐 입출금 연계
✅ 장점과 ❗단점 (문제 사례 포함)
장점
- 은행 없는 자율 대출 시스템
- 스마트 컨트랙트로 투명한 운영
- 예치만 해도 이자 수익 가능
- 누구나 참여 가능 (신분증, KYC 없음)
단점 및 과거 문제
- 2020년 청산 버그: 오라클 오류로 약 8,900만 달러 부당 청산
- COMP 토큰 초기 수익농사 문제: 고래 중심 불균형
- DAI 이자율 버그(2021): 약 1.6억 달러에 영향
- 오라클 의존도 높음 → Chainlink 오류에 민감함
🔮 전망: 컴파운드의 미래는?
긍정적 요소
- 디파이 시장 전체가 다시 확장세
- 기관 대상 Compound Treasury 서비스 인기
- 디파이 핵심 인프라(cToken 사용)로 여전히 존재감
- 다양한 자산 통합 및 신규 기능(예: Compound v3)
리스크
- Aave, MakerDAO 등 경쟁자 강세
- 규제 리스크 존재 (특히 미국 SEC 감시 강화)
- 사용성(UI/UX)이 다소 어렵다는 평가
📌총평: 2025년 현재 기준으로 중위권 TVL 유지, 디파이 거물로 생존 중이지만 경쟁 심화 속 차별화된 혁신이 관건!

출처-코인게코
🌍 상장 거래소
국내
- 업비트
- 빗썸
해외
-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크라켄, OKX, 후오비, 바이비트 등 다수
📡 공식 채널 정보
📝 글을 마치며…
컴파운드 코인은 디파이 열풍의 시초답게 지금도 탄탄한 생태계를 운영 중이에요.
과거 여러 이슈들이 있었지만 그만큼 프로토콜을 개선해왔고, 여전히 많은 프로젝트들이 의존하고 있는 기반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는 요즘 RWA(실물자산)나 기관 유입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컴파운드의 Compound Treasury 같은 서비스가 잘 안착하면 다시 한 번 주목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 투자 유의사항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디파이는 변동성과 리스크가 높은 만큼 자금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