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카막네트워크(TON) 파헤치기!
⛓️블록체인 인프라의 숨은 고수?
요즘 시장에 레이어2, 롤업, 데이터 가용성 뭐 이런 단어들 많이 보이죠?
근데 솔직히… 뭔지 모르겠고, 누가 진짜 유망한지 감도 안 잡힐 때가 많더라구요 😵💫
그래서 오늘은 그런 혼돈의 블록체인 속에서 나름 ‘근본 있는 인프라 코인’이라고 평가받는 **토카막네트워크(TON)**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이거… 의외로 꽤 괜찮은 녀석일지도요…?
⚙️토카막네트워크 코인 기술력
토카막네트워크는 한마디로 이더리움의 인프라 공장 같은 느낌이에요.
DApp들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게 데이터 가용성을 제공하고,
운영 커스텀 롤업 솔루션도 가능하게 해주는 일종의 ‘인프라 레고’ 같다고 보면 됩니다.
🧱 주요 기술 개념:
- TON Rollup: 이건 ‘맞춤형 롤업’ 기능입니다. 게임, DeFi 등 각 서비스에 맞게 최적화된 블록체인 환경을 만들어줘요.
- Tokamak Plasma: 과거 플라즈마 솔루션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롤업 중심 구조로 진화 중이에요.
- Seigniorage 채굴: 이더리움 수수료를 기반으로 신규 TON을 발행하는 구조. (약간 독특한 경제모델이죠?)
🎯 프로젝트 목표
토카막의 궁극적인 목적은
“모든 이더리움 DApp에 맞춤형 롤업 환경을 제공하자!” 입니다.
예를 들어 A라는 게임이 있고, B는 DeFi 서비스라면
이 둘은 성격이 완전 다르잖아요~?
그래서 TON은 각각에 맞는 롤업 블록체인을 따로 제공하면서도, 이들을 모두 이더리움 메인넷과 연결시켜주는 걸 목표로 해요.
즉, “모든 DApp에게 딱 맞는 옷을 입히되, 옷장(이더리움)은 하나로!”
요런 철학입니다 😊
📊 토크노믹스

출처-코인게코(25년 04월 25일 기준)

출처-업비트
- 토큰명: TON
- 최대 공급량: 92,840,195
- 총 발행량: 초기 5천만 개 + 이후 Seigniorage 정책에 따라 발행
- 인플레이션: 매 블록마다 3.92TON이 발행되며, 이후 점진적으로 감소
🔄 토큰 분배 비율:
- DAO: 35%
- 라운드 별 세일: 26%
- 팀: 15%
- 비즈니스: 10%
- 리저브: 6%
- 마케팅: 5%
- 어드바이저: 3%
※ 참고로 토큰의 대부분은 DAO와 세일에 몰려있고, 팀 락업 비중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에요.
💰 유통량

출처-업비트
- 2025년 4월 기준 유통량: 약 5,147만 TON
- 2027년 말까지 예정 유통량: 1억 300만 TON 수준
월별 유통량 계획까지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는 게 꽤 인상 깊었습니다!
💼 주요 투자자(VC) 및 유치 금액
TON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은 주요 투자자들로부터 시드 및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 Hashed (해시드): 국내 대표 크립토 VC
- GBIC, Alameda Research, ConsenSys 등 글로벌 플레이어 다수
-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초기 라운드에서는 약 500만~1000만 달러 수준으로 추정돼요.
🤝 파트너십 코인 및 협력 방식
- Polygon: TON은 데이터 가용성 솔루션인 Avail과 연계된 기술 교류 경험이 있으며, zk 기술 연구에서도 교차되는 부분이 있어요.
- Ethereum: 이더리움 기반 DApp들을 위해 맞춤형 롤업 제공 → TON은 기본적으로 이더리움 L2 확장성 지원 솔루션이라 협력 대상이 이더리움 생태계 전체임!
- KlimaDAO: ESG 기반 탄소중립 프로젝트 지원에 TON 기술 도입 논의
👍 장점 & 👎 단점
✅ 장점:
- 인프라 특화된 기술: 일반 토큰과 달리, Layer2 인프라 자체를 담당
- 커스터마이징 가능 롤업: 기업이나 게임, DeFi 등 다양하게 적용 가능
- 투명한 유통량 일정: 매월 상세히 공개됨
- 이더리움과 높은 연동성: 메인넷 활용도 높음
❌ 단점:
- 낮은 인지도: Solana, Polygon처럼 대중적인 브랜드는 아님
- 한국 기반 프로젝트 한계: 해외 채택률은 아직 낮은 편
- 유동성 부족: 거래량이 생각보다 적음 (2025년 기준 24시간 약 350만 달러 수준)
🔮 앞으로의 전망
TON은 시장에서 조용히 자기 자리 만들고 있는 코인입니다.
Polygon이나 Arbitrum처럼 대기업 뉴스에 자주 등장하진 않지만…
기술적으로는 굉장히 단단한 구조를 지니고 있어요.
특히, Tokamak Rollup을 통한 맞춤형 체인 제공이라는 컨셉은
기존 레이어2보다 한 단계 진화된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건 앞으로 DApp들이 특정 니즈(속도, 수수료 등)에 맞는 전용 체인을 원할 경우
TON이 유리한 포지션을 가질 수 있단 얘기거든요?
또한 유통량 계획이 잘 정리돼 있고,
팀이 조용하지만 꾸준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단점은 역시 ‘인지도’ 부족과 ‘마케팅 약세’인데요,
이건 VC들과 협력사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띄워주느냐에 달렸을 것 같아요.
👉 요약하면, 짧게는 잊혀진 인프라 코인,
길게 보면 무서운 잠룡일 수도 있다는 얘기죠 🐉
💱 주요 상장 거래소

출처-코인게코
거래소 | 마켓 | 비고 |
---|---|---|
업비트 | TON/KRW | 국내 메인 거래소 |
빗썸 | TON/KRW | 국내 2위 거래소 |
디지파이넥스 | TON/USDT | 글로벌 거래소 |
WEEX | TON/USDT | |
XT.com | TON/USDT | |
코인원 | TON/KRW | 유동성 낮음 |
🔗 공식 사이트 & 커뮤니티 링크
✍ 글을 마치며…
사실 TON은… 눈에 띄진 않지만, 기술만큼은 진짜 제대로입니다.
게임체인저가 될 가능성까지는 모르겠지만,
기술력 기반의 롱런을 기대할 수 있는 코인 중 하나라는 느낌이 강해요!
요즘처럼 가격이 눌려있는 구간에서는 오히려 이런 묻힌 인프라 코인들이
슬금슬금 고개 들 수도 있으니까요…? (이건 제 뇌피셜입니닷 ㅎㅎ)
⚠️ 투자 유의사항
본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TON은 유동성이 낮고 인지도가 제한적인 프로젝트인 만큼,
투자 시에는 공식 사이트, 백서, 유통 일정 등을 꼼꼼히 확인하시고
반드시 본인의 리스크 허용 범위 내에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
코인은 항상, 여윳돈으로만!!